서울의 새로운 명소, 'DDP 루프탑투어' 정식 운영!

서울의 새로운 명소, 'DDP 루프탑투어' 정식 운영!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시민들에게 내놓았습니다. 바로 DDP의 지붕을 직접 걸으며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DDP 루프탑투어'입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한 시범 운영이 큰 호응을 얻으며, 내년부터 정식 운영으로 이어질 예정이에요!

특별한 경험, 서울을 한눈에 담다

'DDP 루프탑투어'는 DDP 지붕 일부인 편도 140m 구간을 30분 동안 걸으며, 동대문, 남산, 성곽공원 등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상 29m 높이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풍경은 일상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참가자들은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투어를 진행해, 탁 트인 루프탑에서 안전하게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어요.

 

이번 시범투어에는 총 220명이 참가했으며, 선착순 모집에는 무려 6만 명이 동시에 접속하여 수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참가자들 중 97.3%가 투어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3%는 재참여를 희망했어요. 이런 반응 속에, 많은 이들이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감동을 전했습니다.

내년부터 더 풍성한 투어로 업그레이드!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내년 정식 운영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개선을 준비 중입니다. 현재 편도 140m인 코스를 편도 390m로 확장하고, 더 많은 포토존을 추가해 서울의 멋진 전망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특히 노을 시간대 특별 투어를 신설하고 투어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해요.

 

이렇게 새롭게 업그레이드될 'DDP 루프탑투어'는 서울의 독특한 건축물과 그 안에서 느껴지는 역사와 현대의 조화를 경험하는, 그야말로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서울의 새로운 경험, 함께 해보세요!

서울의 대표 명소로 성장할 'DDP 루프탑투어'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고층 건물 위에서 즐기는 색다른 서울 풍경, 그리고 DDP의 미래지향적인 건축미를 느끼며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내년 투어 정식 운영 일정이 발표되면, 빠르게 신청해 잊지 못할 경험을 놓치지 않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