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숙소 추천, 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솔직 후기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면서 온천이 가능한 숙소를 찾다가 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을 선택했어요. 닛폰바시 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고, 도톤보리와도 가까워서 도심 속에서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호텔이었어요. 솔직한 후기를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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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가 최고! 도톤보리와 구로몬 시장까지 도보 이동 가능
숙소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게 위치였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 닛폰바시 역 도보 2분, 난바역까지 도보 10분
- 도톤보리 강변과 구로몬 시장이 가까워 맛집 투어하기 딱 좋음
- 호텔 근처에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가 있어서 간식 사기 편리
저희는 관광하다가 짐이 많아지면 숙소에 잠깐 들러서 두고 다시 나가곤 했어요. 밤늦게 도톤보리에서 먹방을 즐기고 걸어 돌아오기에도 부담 없는 거리라 편했어요.
2. 객실 상태 & 청결도
일본 호텔이 대부분 작은 편이라 공간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 방 크기는 일본 호텔 기준에서 넉넉한 편, 침대 두 개 붙여서 사용 가능
- 에어컨, 금고, 냉장고, 무선 인터넷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잘 갖춰짐
- 바닥이 카페트가 아니라 나무 바닥이라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슬리퍼 필수!)
단점이라면, 객실 바닥이 나무이다 보니 먼지나 머리카락이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전체적인 청결 상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3. 대욕장 & 온천 이용 후기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온천 시설이에요.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나서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면 여행 피로가 싹 풀리더라고요.
- 운영 시간: 새벽 1시까지 이용 가능, 늦게 들어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
- 온천 크기: 생각보다 작은 편이라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저녁 9~11시)엔 붐빔
- 시설 상태: 깨끗하고, 어메니티(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잘 구비됨
- 무료 서비스: 목욕 후 무료 아이스크림 & 아침엔 요구르트 제공
단, 노천탕은 완벽하게 오픈된 구조가 아니라 살짝 막혀 있어서 기대하시는 분들은 다소 실망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피부가 매끈해지는 느낌이라 매일 1일 1온천을 했답니다. 😊
4. 조식 & 무료 야식 라멘
조식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일본식 가정식 느낌의 건강한 메뉴부터 간단한 빵 종류까지 골라 먹을 수 있어서 부담 없이 즐겼습니다.
- 조식 메뉴: 일본식 가정식(미소국, 연어구이, 낫토)부터 빵과 커피까지 다양
- 단점: 메뉴가 매일 같아서 긴 숙박객에겐 지루할 수도 있음
그리고 저녁 9시 이후 제공되는 무료 야식 라멘, 솔직히 별 기대 없이 먹었는데 면도 쫄깃하고 국물도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늦은 밤에 살짝 출출할 때 먹기 딱 좋았어요.
5. 직원 서비스 & 기타 편의 시설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했어요.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있어서 어려움 없이 체크인과 문의사항 해결이 가능했습니다.
- 짐 보관 서비스: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돌아다니기 편리
- 흡연실 구비: 흡연자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음
- 자판기 & 세탁기: 여행 중 세탁이 필요할 때 이용하기 좋았어요
또한 돼지코(변환 플러그)를 깜박했는데 프론트에서 무료로 대여해줘서 너무 감사했어요!
6.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아무리 만족스러웠다 해도 아쉬운 부분은 있었습니다.
- 온천 대기 시간: 밤 9시 이후엔 사람이 몰려서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 바닥 먼지 문제: 나무 바닥이라 더러움이 눈에 더 잘 띄는 편이에요.
- 방음 문제: 도톤보리 중심지에 있어서 가끔 외부 소음이 들리긴 했어요. 하지만 크게 방해되진 않았습니다.
7. 총평 & 추천 대상
총평:
가격 대비 위치, 서비스, 온천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숙소였어요. 번화가와 가깝고,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이 있어 관광하면서 지친 몸을 풀기 딱 좋았습니다.
추천 대상:
- 오사카 첫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
- 도톤보리 근처에서 맛집 투어하려는 분들
- 가성비 좋은 온천 호텔을 찾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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