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회사를 위해 일만 하는 월급쟁이가 아니라 나를 위해 투자하고 나를 브랜딩 하는 디지털 노마드가 각광받고 있는 지금! 답답한 한국을 벗어나 해외에서 한 달 살기가 뜨고 있는데요. 그중 인기가 높은 곳은 바로 태국의 '치앙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다고 할 수는 없겠죠?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앙마이의 단점 10가지
1. 물가 상승
여러분이 태국 여행을 생각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물가가 싸다는 이유가 가장 많을텐데요. 하지만 치앙마이는 태국의 다른 도시보다 님만 해민의 물가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올드 시티가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지만 유럽의 여행자들이 주로 머물고 늦은 시간까지 여는 클럽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달 살기를 하는 중심 동네는 님만 해민으로 최근에 많은 카페들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임대료도 비싸지고 점차 물가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님만 해민을 벗어나 치앙마이 대학교 근처나 산티탐의 현지인들이 사는 곳으로 이동하면 아직 싼 물가를 보실 수 있습니다.
2. 태국 미세먼지
건기가 시작되는 11월부터 치앙마이의 날씨는 지내기가 좋아집니다. 그런데 3~4월이 되면 농사를 위해 불을 지르면서 상당히 공기가 안좋아지죠. 최근은 더욱 공기가 나빠졌다고 하는데요. 다행인 점은 2월말부터 4월정도의 2개월만 나쁘다는 점입니다.
3. 정적인 분위기
올드 시티가 오래된 옛 분위기를 보여 주는 치앙마이는 상대적으로 활기찬 분위기의 도시는 아니에요. 그래서 정적인 분위기를 싫어하는 여행자는 치앙마이를 지루하다고 하기 때문에 자신의 성격과 맞는 도시인지 반드시 확인해 주시는게 좋아요.
바다가 있는 도시가 아니고 내륙의 고지대에 위치한 치앙마이이므로 인도네시아 발리처럼 활기찬 분위기는 아니라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4. 위생문제
대형몰이 위치한 곳의 음식점의 위생상태는 나쁘지 않으나 길거리에 있는 노점들은 위생상태가 나빠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위생을 생각해 깔끔한 식당에서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5. 물
치앙마이 전부는 아니지만 곳곳은 수질이 나빠 대한민국에서 보는 물색을 못 보실 수 있습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생수를 사서 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오늘은 치앙마이 한 달 살기 단점 10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치앙마이 한 달 살기 비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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