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치앙마이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아직까지 대한민국 여행자들에게는 생소한 도시입니다. 하지만 태국에서 치앙마이는 고지대에 있기 때문에 다른 동남아 지역보다 가을 같은 선선한 날씨인 편입니다. 그래서 요즘 떠오르는 한 달 살기 핫플은 태국의 치앙마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볼까요? 치앙마이는 어떤 곳? 태국의 치앙마이는 1년 내내 봄이나 가을 날씨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선선해 한 달 살기로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럽의 여행자들이 치앙마이에 오래 머물면서 선선한 날씨와 이국적인 도시 분위기에 매력을 느끼면서 장기 여행자가 된다고 해요. 또한 태국 치앙마이의 레스토랑은 전 세계 국적의 요리 경연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먹고 즐길 수 있어 식도락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
홍콩 여행에서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비싼 호텔 요금입니다. 아시아 최고라고 할 만큼 숙박료가 비싼데요.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호텔이 많으며 요금은 만만치 않지만 시설과 서비스가 훌륭해 만족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홍콩은 야경이 유명한 만큼 전망에 따라 객실 요금에 차이가 나죠. 숙박료를 아끼고 싶다면 한인 민박이나 게스트하우스, 모텔을 선택하세요. 홍콩 추천 숙소 인터콘티넨탈 홍콩 1980년대에 오픈한 이후로 현재까지 홍콩을 대표하는 최고의 호텔로 알려져 있다. 빅토리아 항과 가까워 객실은 물론 레스토랑에서도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인기 비결이다. 심지어 저녁에는 심포니 오브 라이츠를 객실 침대에 누워 감상할 수 있다. 17층의 호텔에는 스위트룸 87개를 포함해 총 5..
홍콩에서는 어떤 곳을 가든지 그곳을 가기 위해 쇼핑몰 한두 군데 정도는 무조건 거치게 된다. 이 많은 쇼핑몰이 대체 어떻게 유지되는지 걱정될 정도로 홍콩의 쇼핑몰은 넘쳐난다. 많은 쇼핑몰을 다 둘러보기에는 여행 기간이 짧기 때문에 한두 군데만 골라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홍콩의 쇼핑몰 추천 내가 가고자 하는 지역의 유명 쇼핑몰 한두 곳을 픽해서 여행 일정에 넣어보자. 1. 하버시티(Harbour City) 침사초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몰이다. 무려 4개의 건물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홍콩에 진출한 거의 모든 브랜드의 매장이 다 들어와 있을 정도로 브랜드 종류도 다양하다. 물론 명품 매장도 어마어마한 규모이며, 레스토랑과 카페 목록도 매우 훌륭한 편이다. 단, 매장 지도를 보고 위치를 파악한..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시간은 여행을 한층 더 행복하게 만든다. 그런데 모든 사회생활에 이른바 매너라는 게 있듯이 홍콩의 식탁에서도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 먹기 전에 알아야 할 테이블 매너, 어렵지는 않지만 모르면 실례가 되거나 불편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기억해두자! 홍콩의 테이블 매너 1. 인내심 갖기! 음식점에 들어가 빈자리가 보인다고 성큼성큼 걸어가 앉으면 곤란하다. 아주 작은 규모의 분식점이 아니라면 문 앞에서 종업원의 안내를 기다려야 한다. 문 앞에 서 있으면 종업원이 와서 "게이와이? (몇 명이신가요?)"라고 묻는다. 특별히 앉고 싶은 자리가 있으면 그쪽에 앉고 싶다고 말해도 된다. 예약석이 아닌 이상 원하는 자리로 안내해준다. 식사 시간대에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리는건 기..
어디 여행이 좋다고 얘기는 들었지만 막상 도전하기에는 두려움이 앞선다. 그렇지만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어렵지 않게 홍콩여행을 도전할 수 있을거라 장담한다. 여행 초보자의 입장에서 궁금할만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홍콩은 언제 가는 게 좋은가? 동남아시아 국가 대부분이 그렇듯이 홍콩 역시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가을, 겨울이라 할 수 있다. 10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이다. 그중에서도 크리스마스부터 음력설 직전까지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네온사인과 겨울 메가 세일 기간이 겹치는, 그야말로 홍콩 여행 핫 시즌이라 할 수 있다. 단, 중국 국경절 연휴인 10월 첫째주와 음력설 기간만큼은 피하는 게 좋다. 중국 본토에서 몰..
괌 여행 중 하루는 차를 빌려 남부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탁 트인 바다를 끼고 남서쪽 도로를 달려 섬을 반 바퀴 도는 이 코스는 괌의 전쟁 역사와 스페인 식민 시절 유적지, 아름다운 자연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어린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반드시 이 코스를 밟아보길 바란다. 파세오 공원 태평양 전쟁에서 승리한 미국이 괌의 전쟁 잔해물을 묻고 그 위에 꾸민 공원이다. 자유의 여신상 축소판과 차모로족의 통일을 이룬 추장 카푸 하의 동상, 차모로 빌리지 등이 있다. 스페인 광장 스페인에게 지배당했던 1565~1898년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스페인 총독 관저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유럽을 연상케 하는 붉은 지붕과 넓게 깔린 푸른 잔디가 아름답..